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둔화 상황에서 취약 부문에 대한 대응
충남도가 최근 경제 상황과 내년도 경제 전망을 점검하고 차이나리스크*에 따른 탈중국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중국경제 둔화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국가가 악영향을 입을 가능성을 지칭하는 용어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 관련 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제3차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대내외 경제 상황과 도내 경제 현안을 살폈으며, 주요 경제 현안에 대응해 추진할 내년도 경제·산업 정책을 논의했다.먼저 방만기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이 ‘
코로나19 이후 충남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었으나, 종업원을 둔 업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을 선택했으며, 폐업은 음식료품 판매와 유통업자가 많았다.도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최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현황 분석과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통계청 경제 활동 인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월 평균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수는 30만 8000명(9월 말 기준 32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충남도가 체계적인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충남형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연계 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도는 9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기획재정부,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글로벌) 공급망 관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공급망 관련 정부 정책과 도의 공급망 위기 대응 체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장용희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공급망관리제도화팀장은 ‘공급망 안정화 및 위기관리 제도화 사례’를 주제로 민간 부문의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반
충남도가 새 정부·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도내 주력산업 대기업과 민관 협력 성장 기반 마련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와 롯데케미칼·삼성디스플레이 등 8개 기업 임원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민선 8기 제1차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기업 민관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기업은 롯데케미칼, 삼성디스플레이, 엘지(LG)화학, 에스케이 에코플랜드(SK ecoplant), 한화토탈에너지스,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현대제철이다.이번 협약으로 도와 각 기업은 새롭게 변화
대외 경제가 자국 우선주의로 전환되면서 전 세계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충남도가 도내 산업 성장의 불안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산업별 수입 원자재 관련 공급망 대응 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18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경제·안보 핵심 현안인 전 세계 공급망과 우크라이나 상황 점검을 위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정부의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력회의에 발맞춰 추진했다.이날 도는 제1차 회의에서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1차 지역별 일자리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고용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했다.노·사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방만기 센터장이 ‘화력발전소 폐쇄 이후 지역경제 및 일자리 변화’를 주제로 석탄화력발전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청년층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청년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장, 경제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성과 및 2021년 경제정책방향,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그린뉴딜, 기후변화, 녹색전환 등 분야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투트랙’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각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기 도내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와 극복 방향 등을 논의,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188만 4000명으로
충남도 생활안정자금이 지역경제의 선순환 역할을 하며 낙수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제·산업분야 전문가,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경제산업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 긴급재난안정자금과 도 생활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소상공인 매출액 및 체감지수가 크게 개선됐다.실제 소상공인 5월 경기 동향 조사 결과,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90.3으로, 지난 4월 대비 16.3p 상승했다.전통시장 역시 105.9로, 지난 4월 대비 23.7p